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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mm`폭우맞은 울릉도, 북면 나리분지 일원 침수… 주택·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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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억 작성일19-10-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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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전남억기자] 지난 3일 태풍 미탁이 우리나라를 거쳐 동해로 빠져 울릉도 서쪽을 지나가면서 울릉도에 최고 489mm의 폭우와 함께 강한 파도로 울릉도를 할퀴었다.

  이로 인해 울릉읍에 LH에서 건축중인 임대주택 사면 사토가 흘러내리고, 도동 재 일부구간도 사토가 흘러 내렸다.

  489mm폭우가 내려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 일원이 침수가 되었지만 다행히 집이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센 파도로 울릉 도동항과 태하 항이 파도로 전도되어 지역민들의 출입을 통제하기도 했다. 

  선원14명과 어획물 1000톤을 적재한 중국어선이 울릉도 인근으로 긴급 피항했다. 해경은 5001함을 배치해 이동을 감시했다.

  울릉군은 일주도로 일부구간에 대해 산사태와 월파로부터 이동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별도해제 시 까지 차량운행도 통제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도 아침 일찍부터 울릉도 주변을 직접 현장 점검을 하며 주민들의 패해 상황을 둘러봤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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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